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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지난 27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개최된 솔로 투어 공연 중 오른쪽 다리를 다쳤다. 그는 오른쪽 발목 염좌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 투혼을 발휘해 이날 공연을 끝까지 마쳤다.
지드래곤은 공연 후 자신의 SNS을 통해 “오늘 오사카 공연이 끝났는데요. 칠칠맞게 무대에서 좀 다쳐버렸네요. 미안해요. 좋은쇼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잘 쉬고 내일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오늘 와주신 분들 끝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지드래곤의 부상은 일본 주요 언론인 산케이 신문에서도 주요 뉴스로 다뤘다. 남은 일본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부터 총 8개국 13개도시에서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오는 29일까지 오사카 쿄세라 돔 공연을 진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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