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은 2일 쉐라톤 워커힐호텔 프리시디오룸에서 열린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논란이 됐던 당시 생각이 넓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닌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며 “화나있는 시청자들께 변명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누그러지길 기다렸다가 해명하는 게 좋았을 텐데…”라고 후회했다.
이어 “그런 경험도 큰 재산이 됐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저에게는 다 경험이다. 요즘에는 그걸 받아들이는 것이 편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사실인 것만 어필을 하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좀 더 넓게 생각해서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만 아저씨의 꿈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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