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 "어디서 봤나 했더니만"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에는 화창한 오후, 한적한 길가에 오토바이 한 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특이할 것 없는 사진같지만 가만 들여다 보면 어디서 많이 본 듯 한 느낌이 듭니다.

바로 오토바이 뒤로 펼쳐진 짙푸른 동산과 파란 하늘, 그 위에 떠다니는 하얀 조각 구름의 배경이 윈도우XP 바탕 화면과 매우 흡사한 것입니다.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 사진은 미국 워싱턴 주 풀맨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윈도우XP 바탕화면은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카운티에서 촬영됐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어쩐지 익숙하더라니" "정말 그림같다" "정말 저 곳에 가면 그냥 익숙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