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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6시 30분 강남구 역삼동 라움 웨딩홀에서 배우 김지우와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결혼식을 올린다.
이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은 자녀 계획을 밝혔다. 김지우는 “3~4명 정도를 낳고 싶다”고 말했고, 레이먼 킴은 “난 나이가 있는지라 2명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지우의 발언을 의식한 듯 레이먼 킴은 “나한테 3명이 오면 3명이 될 것이고 4명이 오면 4명이 될 것”이라며 “성별은 구별 없이 낳고 싶지만 (외모는) 전적으로 김지우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혼여행 계획에 대해서는 멕시코에 있는 로스카보스를 꼽았다. 김지우는 그 이유에 대해 “레이먼 킴이 싱글이었을 때 그곳으로 촬영하러 간 적이 있다”며 “그가 카메라 앞에서 ‘신혼여행을 이곳으로 오고 싶다’고 말했던 방송을 봤다. 서로 상의할 것도 없이 멕시코로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지난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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