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무릎팍도사’ 출연…데뷔 17년 만에 첫 단독 토크쇼

배우 박성웅이 데뷔 17년 만에 첫 단독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박성웅 소속사 측은 15일 “박성웅이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를 마쳤다”며 “오는 16일 밤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박성웅을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르게 한 영화 ‘신세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감춰둔 귀여움을 발산한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액션스쿨 1기 출신으로 당시 겪었던 스파르타 지옥 훈련과정을 공개해 세 명의 도사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방송을 마친후 박성웅은 “(이 방송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게 됐다”며 “배우로서의 꿈을 위해 노력한 나의 굴곡 많은 7전8기 스토리에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겁게 시청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릎팍 도사’ 박성웅 편은 오는 1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