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보이스 코리아'를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당시 코치였던 백지영의 소속사와 계약한 유성은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백지영-정석원 결혼 청첩장을 공개했다.
유성은은 청첩장과 함께 "꺅꺅 !! 드디어 백지영 코치님 청첩장을 받았어요. ~~청첩장도 정말 예쁘고 ~ 신부님은 더 이쁘시겠죠? 으아악!! 결혼식날이 기다려지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 된 청첩장에는 백지영과 정석원의 이니셜을 딴 B&J 이라는 골드 로고가 눈에 띄며 즐거운 파티 분위기의 배경에 백지영과 정석원이 많은 커플들 속에서 탱고를 추는 듯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청첩장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설레임과 즐거움을 표현한 듯 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 청첩장에는 '인생을 함께 하려는 첫걸음을 시작하려 합니다. 참석하시어 저희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약속에 증인이 되어주세요'라는 인삿말이 적혀 있다.
한편, 오는 6월 2일 쉐라톤 워커힐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인 정석원과 백지영 예비 부부의 결혼식 주례는 지난 2011년 백지영이 MBC ‘나는 가수다’ 에 초창기 멤버로 출연 당시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으며 인연을 쌓아온 김영희 PD가 맡았으다. 축가는 가수 김범수, 성시경 등이 맡았으며, 사회는 배우 김성수, 김창렬이 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