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방송된 ‘장옥정, 사랑에 살다’ 15회에서는 저잣거리에 나선 숙종(유아인) 옆으로 유명 축산물 브랜드의 한글 간판이 등장했다.
제작사 스토리티비 측은 28일 “시대적으로 한글이 많이 쓰였다는 점에 착안해 한글 간판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발상의 전환”이라는 의견과 “몰입이 안 됐다”는 의견 등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희빈 자리에 오른 장옥정(김태희)이 중전(홍수현)을 몰아내고 중궁전을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