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진출한 걸그룹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은정, 효민, 지연, 아름)의 라스베이거스 수영장 공연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티아라 미국 진출하더니 수영복 패션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당시 공연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티아라엔포는 미국진출과 관련된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유명한 힙합 가수 크리스 브라운 무대에 오른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문제는 국내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거창한 무대가 아니라 수영장의 초라한 이벤트 무대로 비춰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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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장소도 협소한 데다 티아라엔포 좌우의 비키니걸 세 명이 나이트클럽 댄서처럼 춤을 추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현장에서 공연을 지켜 본 티아라의 팬클럽의 한 회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 브
공연 영상을 접한 이들은 지나치게 선정적인 의상과 기대에 미치지 못한 미국 공연에 아쉬움을 표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