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선발대회 MC를 맡은 배우 이윤지가 미스코리아보다 더 예쁜 미모를 자랑했다.
이윤지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KBS 전 아나운서 김현욱과 함께 MC를 맡아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윤지는 가녀린 쇄골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스팽글이 달린 은색드레스와 하얀색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녀는 미스코리아 못지않은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
이외에 2012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를 비롯해 샤이니, 헬로비너스, 김태우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볼거리를 풍부하게 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14개 시·도 대표와 해외동포 대표 등 총 55명(49번 결번)의 후보가 참가
명예의 2013 미스코리아 코리아 진(眞)은 미스 대구 진 유예빈(22)에게 돌아갔으며, 선(善)에는 한지은(인천 진), 김효희(광주·전남 진)이 이름을 올렸다. 미(美)에는 김민주(충북 선), 한수민(서울 선), 최혜린(부산 진), 구본화(경남 진)가 각각 선발됐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