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이 오랫동안 진행했던 ‘가족오락관’ 폐지심경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 ‘두드림’에서는 국민예능 ‘가족오락관’의 명MC이자 MC계의 대부인 허참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참은 26년간 진행한 ‘가족오락관’ 폐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2009년 4월, 많은 이들의 헹가래를 받으며 MC 자리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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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두드림’이 허참 편을 마지막으로 1년 6개월 만에 폐지됐다. 이에 방송 말이 MC 김구라가
김구라는 “내가 했던 프로그램 중엔 가장 조신하게 앉아있고, 가장 착했던 프로그램”이라며 “ 앞으로도 계속 이 마음을 갖고 프로그램에 임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