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이상순 질투 “배드걸 키스 퍼포먼스 죽여버리고 싶다”

가수 이상순이 연인 이효리와 퍼포먼스를 하는 남성댄서에게 질투를 했다.
7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가수 이효리와 80년대 가수 출신 쉐프 이지연, 원더걸스의 예은이 힐링 여행을 떠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와 연애 중인 이상순과 이효리의 멘토 윤영배가 깜짝 방문했다. MC 차인표는 이효리의 신곡 ‘배드걸’ 퍼포먼스 중 키스에 대해 생각을 물어봤다.

이에 이상순은 “죽여버리고 싶다”며 춤을 추는 남성댄서에 대해 폭풍질투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농담이고, 일 하는 건데 내가 그러면...”이라며 “이왕 퍼포먼스를 하려면 남자친구를 신경 쓰는 것보다 멋있게 하던 대로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