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이병헌 이민정 신혼여행지로 금강산 추천”

개그맨 김구라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 이민정 커플에게 신혼여행지를 추천했다.
13일 방송 예정인 JTBC ‘썰전’에서 예능심판단들은 결혼을 앞둔 이병헌 이민정 커플을 위해 신혼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날 박지윤은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결혼소식에 대해 “아직 신혼여행지를 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가 한 번 추천해주자”며 운을 뗐다.

이에 김구라는 “톱스타라 안 가본 곳이 없을 것”이라며 “남북 정상회담이 이루어져 금강산이 재개되면 금강산 여행을 다녀오는 게 어떻겠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허지웅은 신혼여행지로 제주도를 추천했다. 그는 “저녁에 모슬포로 가 고등어회를 먹은 후, 아침에 다시 모슬포로 향해 보말칼국수를 먹으면 대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과 함께 제주도 모슬포를 강력 추천하며 뿌듯해 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