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측은 18일 신민아가 비정성시 부문, 유아인이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한효주가 희극지왕 부문, 장영남이 절대악몽 부문, 손현주가 4만번의 구타 부문의 명예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영화제 측은 “해마다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배우들을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하는데 올해는 다양한 연령대의 대세 배우들이 모여 영화제를 한층 더 빛내줄 예정”이라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식견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모인 만큼 그 어느 해보다 특별한 심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영화제는 27일부터 7월4일까지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