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인터넷 뉴스 토론 프로그램 '김주하의 이슈 토크'의 진행을 맡았다.
'김주하의 이슈 토크'는 한 주간의 핫 이슈를 채택해 이슈 직접 당사자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첨예한 사회적 논쟁 이슈에 대한 전문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구글 화상채팅 도구인 ‘구글 행아웃(Google Hang-out)’을 이용한 대담 프로그램으로 구성,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의 대담 당사자와 뜨거운 이슈를 풀어갈 예정이다.
1년 반 만에 인터넷 뉴스 토론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김주하 앵커는 “토론 프로그램 진행은 처음이라 신입사원의 초심(初心)으로 돌아간 듯 설렌다”며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포맷의 뉴스 토론 방송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최근 출산 및 육아휴직을 마치고 MBC 보도국에 복귀했으며 보도국 내 뉴미디어 뉴스국 인터넷뉴스부로 최종 발령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