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정우성은 영화 '감시자들'의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영화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랑의 상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지아 씨 얘기가 듣고 싶으신 거죠"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지아와 너무 급작스럽게, 주위 환경에 의해 끝이 났어요. 제대로 작별인사도 못하고요. 이런 저런 보도들이 나오면서 연락이 안 됐어요. 많은 분들이 저한테 피해자라고 하시는데, 사랑에 피해자가 어디 있어요"라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정우성은 "지아 씨는 재미있는, 좋은 사람이에요. 대화가 참 잘 돼요. 친구처럼 다시 만나는 게 어렵다면, 적어도 밥
하지만 이지아와의 재결합 여부에 대한 질문엔 단호히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한편 영화 ‘감시자들’은 오는 7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