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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패션디자이너 고영채 역을 열연 중인 정유미는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그간 ‘원더풀마마’에서 반달 눈웃음과 생기 발랄한 표정 연기, 펭귄 춤 등으로 애교 넘치는 모습들을 선보여 온 정유미는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코에 하트와 양 볼에 애교 수염을 그려 깜찍한 고양이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정유미는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삐죽 내밀거나 차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표정을 짓는 등 깜찍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촬영 당시 정유미는 함께 출연중인 장훈남 역의 정겨운이 직접 고양이 분장을 그려줘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그리면 좋을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정유미의 고양이 분장은 21일 방송되는 ‘원더풀마마’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