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정용화가 다시 한 번 쌀화환 기부에 앞장섰습니다.
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에 따르면 “정용화의 팬들의 요청에 따라 정용화의 이름으로 스타미 쌀화환 300kg를 홀트아동복지회에 지난 20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용화가 기부한 스타미 쌀화환 300kg는 지난 5월 열린 씨엔블루 콘서트 ‘Blue Moon World Tour Live In Seoul’에 보컬 정용화를 응원하기 위해 ‘용화의 눈화들’ 팬들이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미 쌀화환에는 ‘Oh! 모여봐! 이리와! Everybody BLUEMOON!!!’ ‘정용화 너.너.너란 남자~사랑하는 우리!’ ‘용화야! 돌출무대 깨끗이 닦아놨다. 맘껏 누워라!!!’ 등의 센스 있는 리본 메시지로 눈길을 끈
정용화가 기부한 쌀화환 300kg는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돼 이들 단체가 지원하는 미혼모,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전량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월드투어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씨엔블루는 오는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 = (좌)나눔스토어 박영복 부장 (우)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