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서동연이 "내 작전은 죄수의 딜레마"라며 "한 쪽은 무죄고 다른 한 쪽은 유죄로 15년을 썩어야 한다면 당연히 서로 배신하지 않을까"라고 장혜성을 설득하는 장면이 브라운관을 탔습니다.
'죄수의 딜레마'란 '두 공범자가 서로 협력해 범죄사실을 숨기면 증거 불충분으로 형량이 낮아지는 최선의 결과를 누릴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사관의 유혹이란 이런 것”, “고민이 되기야 하겠지”, “법 용어가 어려운 것만 있는 게 아니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