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아나, 8월 31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

MBC 오승훈 아나운서가 오는 8월 31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8일 한 매체는 “오승훈 아나운서가 오는 8월 31일 부산에서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승훈 아나운서의 측근은 “고향이 부산인 예비신부를 고려해 부산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계획중”이라며 “오승훈의 고향은 대전이고 현재는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연인에 대한 마음이 지극해 의논 끝에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승훈은 2011년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 MBC ‘일밤-신입사원’에서 최종 합격자로 선정돼 방송계에 입문했다.
현재 오승훈은 MBC ‘우리말 나들이’와 ‘시작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