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서진이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깜짝 등장해 남다른 재치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꽃보다 할배’에서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이에 “나는 당초 걸그룹과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인줄알고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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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써니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택시 캡처 |
이서진은 “만약 ‘꽃보다 할배’ 촬영인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냐”고 묻자 “좋은 여행이었다. 즐거웠지만 다음 여행을 내가 못 갈 것 같다”고 털어놓아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