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는 지난 1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성형을 하긴 했지만 얼굴을 아예 갈아엎었거나 하진 않았다”고 고백했다.
아이비는 이날 블로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던 중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들로부터 성형 수술과 관련된 질문을 참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MC 유상무가 이에 “사실 성형 안 하지 않았냐?”고 묻자 아이비는 “솔직하게 안 했다고는 할 수는 없다”고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얼굴을 아예 갈아엎었다거나 하진 않았다. 쌍꺼풀도 자연산”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얼굴 근육이 특별히 발달해 잘 움직인다”며 엽기 표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