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 영화 ‘론 레인저’가 톤토와 론 레인저 콤비의 액션이 돋보이는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7월 4일 개봉예정인 ‘론 레인저’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탄생시킨 제리 브룩하이머(Jerry Bruckheimer)와 고어 버빈스키(Gore Verbinski) 감독 등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과 캡틴 잭 스패로우로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조니 뎁(Johnny Depp)이 손잡은 작품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미국 5개주를 종횡무진하며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한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노력이 담겨있다. 말을 타고 사막을 달리다 낙마하는 사고를 당한 조니 뎁의 모습 또한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론 레인저’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극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
론 레인저로 활약한 아미 해머(Armie Hammer) 역시 대역 없이 높이 60
이에 대해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CG로 대신할 수 있는 촬영이 아니었다”고 제작과정을 밝혔고, 제리 브룩하이머 역시 “요즘 관객들은 속임수인지 아닌지 단번에 알아챈다”며 CG 없는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