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론 레인저’(The Lone Ranger, 고어 버빈스킨 감독,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 조니 뎁(Johnny Depp)과 아미 해머(Armie Hammer)가 환상의 콤비로 변신했다.
오는 7월 4일 개봉 예정인 ‘론 레인저’가 각각 톤토와 론 레인저로 분한 조니 뎁, 아미 해머의 모습이 담긴 명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니 뎁과 아미 해머는 손이 묶인 채 허무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이는 복수로 의기투합을 하기 전 두 사람의 스펙터클한 첫 만남을 보여주는 장면이자, 긴장 넘치는 기차 액션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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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레인저’ 명장면을 통해 조니 뎁과 아미 해머가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
특히 기차 액션 장면을 위해 제작진은 8Km의 철도를 제작한 것은 물론, 일부 구간은 이중선로로 제작해 고어 버빈스키(Gore Verbinski) 감독이 더욱 완벽한 장면을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제리 브룩하이머(Jerry Bruckheimer)는 “시속 63K
‘론 레인저’는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웃음의 폭주로 관객들의 극장나들이를 예고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