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최영완이 특수 분장을 통해 추녀로 변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사랑과 전쟁2’에서는 지수(최영완 분)와 재호(민준호 분) 부부의 ‘못생긴 아내’ 편이 그려진 가운데 최영완이 역할 소화를 위해 특수 분장을 감행했다.
이날 재호는 예쁜 애인을 잘난 남자에게 뺏기고 못생긴 지수가 부잣집 딸이라는 말에 혹해 결혼까지 한다. 하지만 외모지상주의에 물들어 버린 재호는 지수를 구박하고 괴롭히며 바람까지 피게 된다.
최영완이 특수 분장을 통해 추녀로 변신했다. 사진=사랑과전쟁 캡처 |
못생긴 지수를 연기한 최영완은 툭 튀어나온 뻐드렁니에 큰 코, 입술 옆에 점까지 분장했다. 추녀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