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새로운 비극의 시작 알렸지만 시청률은 하락

[MBN스타 안하나 기자]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은 시청률 13.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4.4%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에서는 1위의 기록이다.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사진=스캔들 방송캡처

이날 ‘스캔들’에서는 신은경이 3년 동안 아들을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그녀는 절절한 모성애를 드러냈고, 남편에 대한 복수심으로 인해 가짜 아들을 자신의 진짜 아들로 만드는 거짓말까지 감행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8.7%를 기록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