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의 반전 과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시영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이날 이시영은 ‘수능 점수가 어땠느냐’는 질문에 “미술을 전공해 예체능계였다. 저랑 같이 공부 했던 친구와 수능을 보고 PC방 가서 채점을 하기 시작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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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의 반전 과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황금어장 캡처 |
이어 “당시 너무 기뻐 ‘너는 서울대 가고 나는 이화여대 가고 하자’고 했다”면서도 “다음날 뉴스를 보니 당시 수능 사상 만점자가 66명이 나왔었다. 내 점수도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가 됐었다. 그 친구는 서울대를 들어가고 나는 동덕여대를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