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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정동에서 케이블 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2'(이하 막영애1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예빈은 ‘막영애11’부터 참여하기 시작해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작발표회는 참여하지 않은 것.
tvN 관계자는 “스케줄 상 함께 하지 못했다”며 “늦게라도 참석하기로 했지만 결국 함께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막영애12’는 10일 제작발표회를 예상했으나 12일로 일정을 옮기며 스케줄이 꼬이게 된 것.
강예빈은 ‘막영애11’에서 영애(김현숙 분)의 돈을 떼먹고 달아났지만 시즌12에서 다시 만나며 갈등을 겪을 예정이다.
'막영애12'에는 다큐 드라마라는 장르로 제작되는 국내 최장수 시즌 드라마로 ‘막영애 12'에서는 시즌 초반 돋보였던 영애 특유의 ‘막돼먹은’ 캐릭터가 다시 한 번 살아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막영애12'는 7월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