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2013년 한국영화 중 다섯 번째로 4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한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제작 영화사 집)이 식지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감시자들’은 개봉 3주차인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44만580명의 관객을 동원, 총 누적관객 수 457만4909명의 관객을 달성했다. 특히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7일 만에 200만 명, 11일 만에 300만 명, 12일 만에 350만 관객을 넘어서면 흥행몰이 중이다.
![]() |
‘감시자들’이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무서운 속도로 흥행몰이 중이다. 사진=감시자들 포스터 |
감시 전문가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한 긴장감의 추적 액션과 다양한 개성을 가진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 서울 한복판을 무대로 한 실감나는 볼거리와 영상이 전 연령대를 사로잡으며 ‘감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데뷔 이래
‘감시자들’은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작이다. 절찬 상영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