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이번엔 섬뜩한 호러퀸 변신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신곡 ‘헤이츄’(Hate You)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레이디스 코드는 29일 정오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멤버들이 호러퀸으로 변신한 신곡 ‘헤이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20초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티저 영상은 일렉트로닉한 도입부가 인상적이며, 멤버들의 얼굴은 가려진 채 눈과 다리가 없는 인형들이 등장해 섬뜩한 호러 분위기가 연출됐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신곡 ‘헤이츄’(Hate You)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이츄’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선 공개 곡으로 낙점 되었던 곡이다. 타이틀 곡 못지않게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진 곡이며 기존 걸 그룹의 댄스곡과는 차별화 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6월에 촬영 했던 ‘헤이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맞아 호러퀸으로 변신한 레이디스 코드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 관계자는 “주니의 다리 부상이 겹치면서 이번 신곡 ‘헤이츄’로는 특별한 활동은 없을 예정이다.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서라도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며, 주니 역시 상태가 호전되어 가고 있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컴백해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디스코드의 ‘헤이츄’는 오는 8월 초에 발표 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