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수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SBS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 ‘아임슈퍼모델’(I’m supermodel)이 내달 6일 베일을 벗는다.
‘아임슈퍼모델’은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이하 ‘도수코’)와 흡사한 포맷이다. 하지만 일부의 우려와 달리 윤대중 PD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과 타 방송과의 차이점을 밝혔다.
윤 PD는 31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아임슈퍼모델’ 제작발표회에서 “2013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22회를 맞이한다. 본선이 방송되기 전에 시청자가 참가자들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하고자 오랜 계획 끝에 제작했다”고 말했다.
수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SBS가 새 오디션 프로그램 ‘아임슈퍼모델’(I’m supermodel)을 선보인다. 사진= MBN스타 DB |
이외에도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멘토를 맡은 박둘선은 “프로그램을 통해 20대가 가지고 있는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최여진 역시 “워터파크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 이 부분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관점이 될 것 같다. 미묘한 경쟁 또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2년을 시작으로 22번째 개최되는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아임슈퍼모델’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거듭났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이소라, 한예슬, 한고은, 김선아, 홍진경, 이다희, 소이현 등과 같은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총 8주간의 서버이벌과 더불어 본선진출자를 가리는 여정까지 담았다.
또한 ‘아임슈퍼모델’은 전국 각지의 도전자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중국,
한편, 2013년 슈퍼모델이 되기 위해 40명의 도전자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오디션 ‘아임슈퍼모델’은 총 8부작으로,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