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프로게이머 활동에서 방출을 당한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이 궁금증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홍창)는 고등학생인 A양(19)이 차 씨로부터 오피스텔에 감금돼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프로게이머 활동에서 방출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MBN스타 DB |
차 씨는 최근까지 프로게임단 LG-IM 소속으로 리드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활동해 왔으나 지난 6월경에 방출된 상태이다. 이는 지난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인
한편 현재 검찰은 고소 내용을 살펴 본 이후 경찰로 보내 수사를 지휘할지 직접 수사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A양의 법률대리인은 차노아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할아버지 소유의 별장에서 A양을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