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혜리 ‘기대해’ 춤 선보이자 ‘정신혼미’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걸스데이 혜리의 댄스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70대 전설 여름가요의 절대강자 쿨(김성수, 이재훈, 유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형식은 “걸스데이가 말을 할 때는 귀를 활짝 열고,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걸스데이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박형식 혜리,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걸스데이 혜리의 댄스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사진= 불후 방송캡처

특히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형식이가 ‘진짜 사나이’ 방송이 끝나고 오면 걸그룹 무대를 돌려본다”라고 폭로했고, 이어 박형식은 걸스데이의 구미호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혜리는 ‘기대해’의 멜빵댄스를 선보이며 점점 박형식에게 다가갔고, 박형식은 긴장한 듯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후’에서는 바다, 문명진, 이정, 제국의 아이들, 걸스데이, 정준영 등이 경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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