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발표한 ‘기상예보’에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가 나타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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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 특보,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사진= MBC 뉴스투데이 캡처 |
폭염과 함께 내륙 곳곳에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소나기가 예고돼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한 차례 비가 강하게 쏟아질 예정이며 최고 40㎜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주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