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탑팀' 측은 12일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민호 등 출연진들이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의료교육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시청에서부터 실습까지 교육관들의 진행에 성실히 따르며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임한 배우들은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고 참여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진행된 수술 참관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접고 엄숙하게 지켜보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떡잎부터 다른 ‘탑’들이 이뤄낼 시너지를 더욱 기대케 했다.
무엇보다 ‘메디컬 탑팀’은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 병원 촬영을 허가받아 첫 촬영에 돌입, 꼼꼼한 자문 협조가 이루어지고 있어 여타 의학 드라마와는 다른 리얼리티를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펼쳐낼 드라마로 오는 10월 ‘투윅스’의 후속으로 방송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