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미니앨범 3집 ‘배드맨’(BADMAN)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 비에이피(B.A.P)가 독특한 퍼포먼스로 8월 가요계에 안착했다.
지난 9일을 시작으로 ‘배드맨’의 활동을 시작한 비에이피는 약 6개월여의 국내 무대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뜨거운 반응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성공적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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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앨범 3집 ‘배드맨’(BADMAN)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 비에이피(B.A.P)가 독특한 퍼포먼스로 8월 가요계에 안착했다. |
특히 이번 퍼포먼스의 핵심은 양 팔을 좌우 수평으로 뻗고 고개와 몸 전체를 좌우로 흔들며 반동을 주는 ‘십자가춤’으로, 모든 죄를 씻어낸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비에이피는 이번 활동에 있어 소품은 물론 곡의 전체적인 메시지와 주제를 절묘하게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통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드라마틱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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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