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우빈, ‘엠카운트다운’ MC 발탁…15일 첫 방송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우빈이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의 MC로 발탁됐다.
12일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오는 15일부터 김우빈이 ‘엠카운트다운’의 새 MC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빈은 연기 분야에서도 좋은 활동을 보이는 것은 물론 MC가 갖춰야 할 안정된 목소리 톤과 깔끔한 진행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김우빈은 특히 드라마에서의 인기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MC를 맡기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우빈이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의 MC로 발탁됐다.

김우빈은 지난 4월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를 맡아 안정된 진행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MC직을 맡게 된 김우빈은 거친 이미지와는 상반된 부드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한 주의 음악 세계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새 MC 김우빈이 첫 진행하는 ‘엠카운트다운’은 15일 6시 생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