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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은 최근 2013 월드가전브랜드쇼가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유라이브가 주최하는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신소율은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소중한 만남을 기억했다.
여건상 이날 사인회는 1시간 정도밖에 진행되지 못했다. 신소율은 사인회 이후 참석한 팬들에게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감사 메시지를 전달,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편 신소율은 SBS 일일극 ‘못난이주의보’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신주영 역할로 열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