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는 지난 13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남편이 수백억대의 자산가라는 풍문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이날 MC들은 박은혜에게 "남편이 이름만 대면 알만한 집안의 아들이며 수백억대 자산가라는 소문이 있다.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박은혜는 이에 대해 "사람들이 남편 이야기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마치 정말 아는 사람처럼 '박은혜 남편이 김씨인데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 사장 집안 아들이라더라'고 하더라"면서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남편은 그냥 평범한 사업가"라며 "결혼식 때도 양가 150명 씩만 하객을 불렀다. 당시 시아버지께서 아파 누워계셨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남편의 나의 이상형에 가깝다. 집안의 크기나 재력과는 상관없다"고 거듭 해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