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누리꾼이 귀신을 쫓아낸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귀신 쫓아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해당 게시물은 한 카페에 올라온 어느 누리꾼의 사연으로, 황당한 귀신 퇴치 방법을 그려냈다.
게시물 속의 주인공은 어느 날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이 허공에 대고 짖는 모습을 보고, ‘개가 허공을 보고 짖는 것은 귀신을 보고 짖는 것’이라는 옛 말이 떠올랐다.
이에 그는 “너는 시각을 담당하고, 나는 공격을 담당한다”라며 강아지가 짖는 곳을 향해 정신없이 주먹을 날렸고, 이후 강아지가 더 이상 짖지 않았다는 것이다.
귀신 쫓아낸 이야기, 한 누리꾼이 귀신을 쫓아낸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진=온라인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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