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손태영이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선다.
19일 에이치에이트(H8) 컴퍼니는 “배우 손태영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얼굴을 원하는 해외에서도 손태영을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최종 계약을 앞둔 작품이 있다. 곧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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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사진 제공=MBN스타 DB |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손태영은 드라마 ‘두 아내’ ‘일지매’ ‘아이 엠 샘’ 등 출연하며 연기자로 보폭을 넓혔고 ‘손태영의 W쇼’ ‘섹션TV 연예통신’ 등을 통해 진행자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2008년에는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