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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는 지난 1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젤로는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우윳빛 피부에 펑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펌 헤어로 눈길을 끈다.
특유의 크고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올려다 보고 있는데, 마치 애니메이션 ‘아기 공룡 둘리’ 속 도우너를 연상하게 한다.
이미 53만 명에 육박하는 트위터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는 젤로는 184cm의 훤칠한 키에 뽀얀 피부뿐 아니라 어린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폭발적인 끼와 탄탄한 실력으로 데뷔 때부터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모아온 바 있다.
한편 B.A.P는 지난 17, 18일 퍼시픽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향후 타이틀곡 ‘Badman’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