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허니지(Honey G)가 팔색조 매력을 가진 보컬그룹에 도전한다.
허니지는 22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앨범 전 수록곡을 공개하며 가요계에 공식 출사표를 던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허니지의 데뷔 정규 1집 앨범은 총 6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만든 것으로, 선 공개 곡 ‘그대’와 타이틀곡 ‘바보야’를 비롯해 총 10곡의 노래가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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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지(Honey G)가 팔색조 매력을 가진 보컬그룹에 도전한다. 사진=청춘뮤직 |
소속사 한 관계자는 “허니지는 음악시장의 빠른 흐름으로 인해 기존 가수들마저도 정규앨범 발매를 부담스러워 하는 요즘,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남다른 행보로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제로 허니지는 이번 앨범을 위해 수록곡 대부분을 컴퓨터 음악이 아닌 실제 악기로 녹음하는 작업을 거쳐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면서 “허니지는 ‘보컬그룹’하면 떠오르는 정적인 느낌에서 한걸음 나아가, 가창력은 물론이고 밝고 경쾌한 이미지와 다양한 음악 장르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보컬 그룹으로서의 색깔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미 선 공개된 수록곡 ‘그대’와 오늘 공개될 타이틀곡
한편 허니지는 이날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 무대를, 오는 25일 오후 5시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Mnet ‘엠긱스’를 통해 데뷔 이래 첫 라이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