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허수경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여성잡지 스타일러 ‘주부생활’ 9월호 인터뷰 중 허수경은 알고지낸 5살 연상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혔다.
허수경은 “지금은 이 순간을 함께 거니는 사람이며 그 어떤 의미나 의지가 아닌 그대로 편안한 사람이다. 그분은 내 인생의 보너스 같다”며 “딸 역시 ‘아빠’라 부를 정도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결혼은 안했지만 남편의 빈자리, 아빠의 빈자리를 동시에 채워주는 보너스다. 결혼은 아직 생각해본 적은 없다”며 “더 큰 행복을 원하는 것은 욕심이다. 지금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 정말 이대로라면 늙어 죽었을 때 같은 관에 들어가도 좋을 것 같다”고 각별한 사이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앞서 허수경은 2007년 12월 정자를 기증 받아 인공수정을 통해 딸을 출산했으며 싱글맘으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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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부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