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슈프림팀 출신 이센스가 힙합 디스전 두 번째 곡인 ‘트루 스토리’(True story)를 공개했다.
이센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두 번째 디스곡을 올리며 식을 줄 모르는 힙합 디스전을 알렸다.
그가 공개한 ‘트루 스토리’에는 ‘넌 절대로 날 가두지 못해. 너넨 다 사기꾼. 네가 빡치기 전까지 내가 봤던 건 가식뿐’ ‘못된 형이 해줬던 마지막 홍보. 뭐 받을 거 다 받고 쫓겨나더니 지 욕보이는 멍청한 놈 만드네. 너 속 훤히 다 보여. 내 X냄새는 어떻게 참았어 개코면서’ ‘너네는 그런 인간. 다 알아놓고 물어보면 나는 몰랐다 미안. 썩어빠진 가식의 껍데기’ ‘나보고 철없다 하기 전에 살펴 너희 뒷구멍’ ‘내가 여기서 거짓말 한 거 있으면 말해봐’라는 식의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첫 번째 디스곡에서 이미 언급했었던 10억 원에 대해 ‘2년 뒤, 내게 내민 노예계약서. 진짜 손해가 얼마냐 물었더니 그거 알고 싶음 회사한테 소송을 걸라고? 2억 주고 조용히 나가면 8억을 까주겠다고?’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센스는 첫 번째 디스곡보다 한층 높은 비난의 수위를 담기도 했다. 이어 ‘숨어있으며 치사한 짓 했던 게 누군지. 내 은퇴 걱정마. 열정은 불같으니까. 내가 여기서 거짓말한 거 있으면 말해봐’로 곡을 끝냈다.
계속되는 힙합 디스전에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이센스의 전 소속사 아메바걸쳐 역시 어떻게 디스할지 눈길을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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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가 힙합 디스전 두 번째 곡인 ‘트루 스토리’(True story)를 공개하며 공격을 시작했다. 사진=MBN스타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