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걸그룹 카라 구하라의 혈관나이가 공개됐다.
구하라는 28일 방송예정인 KBS2 ‘비타민’에 출연해 다양한 검사를 받던 중 충격적인 혈관나이가 30대 라는 진단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어린나이에 비해 다소 충격적인 혈관나이에 대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보니 끼니를 잘 챙겨먹지 못한 게 문제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함께 나온 멤버 한승연 역시 충격적인 혈관나이를 접했고 이에 “불규칙한 생활 습관 때문에 어느 정도 나쁠 거라고는 예상했다. 앞으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바꿔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촌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심장내과 정남식 교수는 “구하라와 한승연은 혈관의 탄력도를 확인하는 동맥파 속도 측정에서 약간의 동맥경화가 관찰됐다. 혈관나이는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으므로 앞으로 생활습관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구하라의 혈관나이가 30대로 판정됐다.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