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이태란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깜찍 애교 6종 세트’를 공개했다.
최근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이태란은 홍혜정 역을 맡아 최근 재벌가 시댁의 호텔이사가 되면서 숨겨왔던 야망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서슬 퍼런 얼음장 호텔 이사의 모습을 벗고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이태란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란은 카메라를 향해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손하트’와 애교 넘치는 ‘손키스’까지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혜정(이태란 분)은 최근 보궐 선거에 당선된 후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걷고 있는 남편 태진(김정태 분)과 깊은 갈등을 겪고 있는 상태. 태진이 다툼 끝에 미라(심이영 분)의 집으로 들어가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새로운 갈등과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태란의 애교 가득한 ‘반전 모습’이 공개되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측은 “이태란은 회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감정을 한 번에 폭발시켜야 하는 홍혜정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며 “앞으로 혜정의 과거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끝까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배우 이태란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깜찍 애교 6종 세트’를 공개했다.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