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3승에, 해외반응 “다른 에이스들과 어깨 나란히”

야구선수 류현진이 13승을 달성한 가운데 그를 향한 해외반응이 뜨겁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13승을 기록했다.
이에 류현진을 향한 해외 극찬 반응이 엄청나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류현진이 (투,타) 전부를 해결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 역시 “류현진은 2회 다저스가 2-1 리드를 이끄는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13승을 달성한 가운데 그를 향한 해외반응이 엄청나다. 사진=MK스포츠 제공

ESPN의 LA지역판은 “류현진이 2연패에서 벗어나고 13승째를 올려 클레이튼 커쇼(13승8패), 잭 그레인키(13승3패)와 함께 팀 내 최다승 부문에서 다른 에이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극찬하며 류현진의 13승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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