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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은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에서 과거 토니안과 한 여자에게 동시에 반한 사연을 소개했다.
‘멤버 파악능력 테스트’ 진행 중 ‘한 여인과 삼각관계에 빠진다면 문희준이 절대 경쟁하고 싶지 않은 멤버’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한 문희준의 대답은 ‘또 그러고 싶지 않다’는 것. 문희준은 “토니안과 나는 매번 삼각관계에 빠졌었다”고 부연,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토니안은 문희준에게 다가가 “그 사람이 누구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문희준은 “여기서 말할까? 난 솔로라 말할 수 있다”고 말해 토니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