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세계 랭킹 1위’ 박인비 골프 선수의 출연에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힐링캠프’ 박인비 선수 편의 시청률은 5.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개그맨 서경석 편이 기록한 9.0%보다 3.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최근 관찰 예능프로그램에 밀려 토크쇼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좋은 평가를 받던 ‘힐링캠프’ 마저 하락세를 보인 것. ‘힐링캠프’는 배우 한혜진, 김성령, 가수 장윤정 등 당시 화제인물이 출연하면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외에 인물이 출연했을 경우 한 자리수에 그치며 2위 자리만 고수하고 있다.
이날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인비 선수는 슬럼프를 극복하며 최정상에 오르게 된 인생스토리와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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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박인비 골프 선수의 출연에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사진= 힐링캠프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