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컴백 무대 오른 김제니, 데뷔 앞둔 YG 걸그룹 멤버

[MBN스타 대중문화부] 베일에 쌓여있던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연습생인 김제니가 지드래곤의 컴백무대에 등장해 화제다.
지드래곤은 8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2집 앨범의 공식적인 첫 컴백무대를 꾸몄다.
이날 지드래곤 무대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연습 중인 YG의 신인 걸그룹 멤버 김제니가 무대 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지드래곤의 ‘블랙’을 피처링한 김제니는 18살이라는 나이답지 않은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자랑해 단번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김제니는 지난해 발표한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오에서는 상대 여배우로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베일에 쌓여있던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김제니가 지드래곤의 컴백무대에 등장해 화제다. 사진=인기가요 캡처

한편 최근 월드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드래곤은 공식적인 첫 컴백무대인 만큼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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